핵심 요약
-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는 PG 전산에서 되돌리는 '취소', 가상계좌 입금 후나 휴대폰 결제 익월 건은 고객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환불'이에요. 이 경로를 구분하지 않으면 정산 대사에서 사고가 터져요.
- 부분 취소 가능 여부, 배송비 역산 로직, 수수료 부담 주체를 기획 단계에서 확정하지 않으면 라이브 이후 수동 엑셀 작업에 갇히게 돼요.
- 취소 우선 원칙, 수단별 골든타임, CS 관리자 권한 기준까지 5가지 항목을 정책서에 넣으면 팀 내 즉시 합의 가능한 운영 정책 초안이 완성돼요.
1취소 vs 환불: 정산 대사 사고를 막으려면 경로부터 구분해요
전산 취소와 직접 환불은 돈이 돌아가는 경로 자체가 달라요. 이 차이를 모르면 정산 대사(Reconciliation) 시점에 큰 사고가 터져요.
| 구분 | 의미 | 대표 사례 |
|---|---|---|
| 취소 (Cancel) | PG사/카드사 전산에서 원 결제를 되돌리는 처리 | 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취소, 간편결제 취소 |
| 환불 (Refund) | 고객 계좌로 가맹점이 직접 돈을 입금하는 처리 | 가상계좌 입금 후 환불, 취소 기한 경과 후 환불 |
신용카드는 기본적으로 '취소'예요. PG사 전산에서 취소 버튼을 누르면 고객의 카드 한도가 복원되거나 결제 금액이 청구되지 않아요. 반면 가상계좌에 이미 입금을 완료한 고객에게 돈을 돌려주려면 고객의 계좌 번호를 받아 직접 송금(환불)해야 해요. 이 차이를 모르면 카드 결제 건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카드 깡' 리스크에 노출되거나, 수수료가 중복으로 차감되는 손해를 보게 돼요.
2수단별 취소 골든타임: 언제 수동 환불로 전환해야 하는지 판단해요
모든 결제가 언제나 취소되는 것은 아니에요. 결제수단마다 전산 취소가 가능한 '골든타임'이 존재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수동 환불 프로세스로 넘어가야 해요.
- 신용카드: 보통 결제 후 6개월~1년까지 취소가 가능하지만, 카드사마다 매입 취소 가능 기간이 달라요. 기간이 지난 건은 PG 전산 취소가 안 되므로 직접 송금해야 해요.
- 휴대폰 결제: 당월 취소만 가능해요. 1월 31일에 결제한 건을 2월 1일에 취소하려면 전산 취소가 불가능해요. 이때는 통신사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고객에게 직접 송금하는 '환불' 정책이 필요해요.
- 가상계좌: 입금 전에는 '취소'하면 그만이지만, 입금 후에는 '환불'만 가능해요. 이때는 고객에게 환불 계좌를 입력받는 UI가 추가로 기획되어야 해요.
수단별 취소 골든타임
| 결제수단 | 전산 취소 가능 기간 | 기간 이후 |
|---|---|---|
| 신용카드 | 결제 후 180일 이내 | 수동 환불 (직접 송금) |
| 휴대폰 | 결제 당월까지만 | 환불 정책으로 전환 |
| 가상계좌 | 입금 전까지 취소 | 입금 후엔 환불만 (계좌 수집 필요) |
전산 취소 구간이 끝나는 시점을 정책서에 명시해야 정산 대사와 CS 대응이 꼬이지 않아요.
3부분 취소와 배송비 역산: 개발 전에 먼저 확정해야 할 정책
부분 취소 시 발생하는 배송비 역산 로직과 수수료 부담 주체를 기획 단계에서 확정해야 개발 구현과 운영상의 혼선을 막을 수 있어요.
삽질 포인트: "전부 다 부분 취소 되는 거 아니었나요?"
어떤 PG사는 특정 결제수단(예: 일부 포인트 결제, 특정 카드사)에 대해 부분 취소를 지원하지 않아요. 이 경우 '전체 취소 후 재결제'를 유도할지, 아니면 남은 금액을 수동 환불할지 기획자가 정해둬야 해요.
정책 설계 기준: 수수료와 배송비
- 수수료 부담: 부분 취소 시 발생하는 PG 수수료를 가맹점이 부담할지, 취소 금액에서 차감할지 정해야 해요. (보통은 가맹점이 부담해요.)
- 배송비 역산: 5만 원 이상 무료 배송인데 부분 취소로 인해 총 결제액이 5만 원 미만이 된다면, 왕복 배송비를 어떻게 차감하고 취소할지 로직을 설계해야 해요. 개발자분이 코드를 짜기 전에 이 '역산 로직'이 먼저 확정돼야 DB가 꼬이지 않아요.
4바로 복사해서 쓰는 취소/환불 정책 설계서
아래 빈칸을 채우면 팀 내에서 즉시 합의 가능한 운영 정책 초안이 돼요.
4-1. 기본 운영 원칙
- 취소 우선 원칙: 카드로 결제한 건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으로 환불하지 않고 '카드 취소'를 원칙으로 해요. (현금화 방지)
- 수수료 정책: 단순 변심에 의한 취소/환불 시 왕복 배송비
{2,500원/5,000원}을 차감 후 처리해요.
4-2. 수단별 세부 정책
- 휴대폰 결제 익월 취소: 결제 당월이 지난 경우 수수료
{N%}를 제외한 금액을 고객 계좌로 송금해요. - 가상계좌 환불: 입금 완료 후 환불은 접수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N일}이내에 입력된 계좌로 송금해요.
4-3. 관리자 권한 설계
- CS 담당자:
{N만 원}이하 건에 대한 즉시 취소 권한을 가져요. - 팀장/결정권자:
{N만 원}초과 건 또는 결제 기한{N개월}경과 건에 대한 승인 권한을 가져요.
다음 단계
취소와 환불 기준을 정했다면, 다음은 장애 징후를 어떻게 읽고 운영 루틴에 반영할지까지 붙여서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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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참고할 문서
- 개발 문서: 부트페이 취소/환불 API 가이드
- 더 복잡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부트페이 도입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