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PG는 가격 정책, 계약 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요. 가맹점 별로 리스크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 PG 선택 전에 먼저 할 일은 "우리 업종과 구조로 PG 가맹이 가능한가"를 확인해보는 거예요. 수수료 비교보다 먼저, 우리 서비스가 심사상 까다로운 구조인지 짚어보고 PG 가맹부터 시작하자.
- 부트페이는 PG 제휴사로, 여러 PG사에 일일이 문의하지 말고 부트페이에 가맹 문의를 넣으면 적합한 PG를 추천해줘요.
- 후보가 좁혀진 뒤 실제 비교해야 할 기준은 수수료 · 연회비 · UX · 정산 정책 · 부가서비스 5가져요.
이런 상황이라면
서비스에 PG를 붙여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하니 수수료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아요. PG사마다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A는 얼마, B는 얼마" 같은 비교표를 만들 수가 없어요. 후보 몇 곳에 전부 문의를 돌리려고 하니 그것도 막막해요. 결국 주변에 "어디 쓰세요?"라고 물어보기는 하는데, 돌아오는 답이 진짜 비교해보고 고른 추천인지, 그냥 처음 붙인 걸 관성처럼 쓰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 가요.
이 글은 초기 팀이 PG를 고를 때 실제로 따져야 할 순서와 비교 기준을 정리해요. PG 계약 절차나 수수료 구조는 별도 글에서 다뤘으니 반복하지 않아요.
1PG 수수료 비교표는 만들기 어려워요
PG사는 일반 상인 기준 공시 수수료(보통 3.2% 내외)는 게시해두지만, 실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아요. 가맹점이 최종적으로 받게 되는 수수료·정산 주기·연회비는 계약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A사는 얼마, B사는 얼마" 식으로 실제 조건을 늘어놓은 비교표는 만들기 어려워요.
이유는 두 가져요.
첫째, 가맹점마다 리스크가 달라요. 같은 PG라도 쇼핑몰, 정기구독 SaaS, 예약 플랫폼에 적용되는 수수료·정산 조건이 제각각이에요. 매출 규모, 업종 위험도, 환불 패턴을 PG사가 개별 심사해서 조건을 확정하는 구조예요.
둘째, 매출 구간별 할인 기준도 먼저 공개하기 어려워요. "월 X억 이상이면 Y%" 같은 테이블을 걸어두면 이미 계약 중인 다른 가맹점이 같은 기준을 요구해 전체 수수료 구조가 흔들려요. 그래서 매출 기반 인하도 공개 기준표가 아니라 개별 협상으로만 진행돼요.
결국 공시 숫자만 두고 비교해서 고르는 접근은 무리예요.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 서비스 구조로 가맹이 가능한 PG가 어디인가"를 확인하는 거예요.
2PG 가맹 가능 진단
PG 제휴사에 문의를 넣기 전에, 내 서비스가 가맹 심사에서 어떤 구조로 보일지 한번 짚어봐요. 다만 여기서 핵심은 혼자 완벽하게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일단 우리 서비스가 PG 가맹이 가능한지 먼저 문의해보는 것이에요. 심사 자체가 까다로운 구조라면 수수료·연회비 비교는 뒤로 미뤄야 하기 때문이에요.
아래 패턴에 해당하면 일반 가맹점보다 심사가 오래 걸리거나 입점이 제한될 수 있어요.
- 투자 성격으로 오해될 수 있는 서비스 (원금 보장 뉘앙스, 약정 수익 등)
- 현금화 가능성이 있는 크레딧·포인트 구조
- 성인 콘텐츠, 제한 업종에 인접한 구조
- 환불 규정이 복잡한 예약·정기형 서비스
이 항목에 딱 들어맞지 않더라도 먼저 물어보면 돼요. 중요한 건 "우리가 보기엔 괜찮아 보여요"가 아니라, PG 심사 기준에서 이 서비스가 가능한가를 확인하는 거예요.
해당 사항이 있다면 "어떤 PG가 수수료가 싼가"보다 "어떤 PG가 우리 서비스 구조를 심사할 수 있는가"가 먼저예요. 가맹이 불가능한 PG에 수수료·정산 조건을 비교하느라 시간을 쓰면 오픈 일정이 직접 흔들려요.
진단표를 완벽하게 채운 뒤 문의하는 순서가 아니에요. 서비스 업종, 무엇을 팔고, 어떻게 결제받는지만 정리해서 "이 구조로 PG 가맹이 가능한가요?"부터 물어보자. 그러면 PG 제휴사가 입점 가능한 PG를 추려서 추천해줄 수 있어요.
3PG사에 가맹 문의를 넣어요
진단 결과를 가지고 PG사에 가맹 문의를 넣어요. 원하는 PG가 있다면 해당 PG에 업종과 거래 구조를 설명하고 가맹 가능 여부와 조건을 받아봐요.
여러 PG에 돌리기 어렵다면 제휴사를 써요
후보 PG가 여러 곳이거나, 어떤 PG가 내 서비스에 맞는지 모르는 상태라면 일일이 문의를 돌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이런 경우 부트페이 같은 PG 제휴사에 가맹 문의를 넣는 게 빨라요.
PG사 입장에서도 거래 볼륨을 늘리기 위해 부트페이 같은 솔루션·호스팅 업체와 제휴를 맺어요. 제휴사는 가맹 문의가 들어오면 업종과 거래 구조를 보고 입점 가능한 PG를 검토해 추천해요.
부트페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맹점이 PG를 쉽게 연동·추가·변경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해요. 계약 서류 진행부터 SDK 연동, 이후 다른 PG로 전환하거나 PG를 추가할 때도 같은 인터페이스 위에서 이어갈 수 있어요.
가격 정책도 마찬가져요. PG사 공시 기준으로 일반 가맹점 카드 수수료는 보통 3.2%에서 시작하지만, 부트페이는 제휴사 프로모션으로 일반 기준 2.9%를 공개하고 있어요. 직접 PG사와 계약하는 것과 비교해도 가격 면에서 손해가 아니에요.
여러 PG 중에서 우리 서비스에 맞는 곳을 한 번에 비교받고, 이후 운영 단계의 전환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하면 실무적으로는 이득에 가까워요.
이렇게 접근하면 돼요
- 서비스가 무엇을 파는지, 결제 구조가 어떤지 설명해요
- 예) "월 구독형 SaaS예요. 자동결제를 사용하려고 합니예요"
- 예) "AI 생성 결과를 크레딧 방식으로 판매해요"
- 예) "온라인 강의를 일회성 결제로 판매해요"
- 원하는 PG가 있으면 먼저 말해요. 없으면 추천을 받아요.
- 가맹 가능한 PG 후보가 좁혀지면 그때부터 세부 조건을 비교해요.
원하는 PG가 이미 있다고 해도 말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요. 해당 PG의 가맹 가능 여부와 조건을 확인해주고, 어렵다면 유사한 대안을 함께 추천해줘요.
4후보가 나오면 5가지 기준으로 비교해요
가맹 가능한 PG 후보가 잡히면 그때부터 비교가 시작돼요. 초기 팀이 실제로 확인해야 할 기준은 다음 5가져요.
① 수수료
PG 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가맹점 상황과 성장 단계에 따라 조건 조정의 여지가 열리는 경우가 있지만, 공개된 기준이나 구간이 있는 건 아니에요. 시작 단계에서는 수수료 협상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는 편이 실무적이에요.
그래서 신규 가맹점 단계에서는 수수료 체크에 힘을 쓰지 않아도 돼요. 공시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는 조건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대신 연회비·정산·UX 같은 다른 항목에서 차이가 큰지, 그리고 성장 단계에서 조건을 유연하게 조정해 줄 수 있는 PG인지를 확인해두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② 연회비
연회비는 대부분의 PG사가 무료예요. 다만 메이저 PG사 중에도 기본 연회비를 받는 곳이 있고, 정기결제·해외결제·계좌이체 같은 부가 기능마다 별도 비용이 붙는 경우도 있어요. 월 거래액이 작은 초기에는 연회비가 고정비로 체감되므로, 유료인지 무료인지만 먼저 확인해두면 돼요.
③ UX
결제창 디자인이나 간편결제 연동 흐름은 사실 취향에 가까운 영역이에요. UX가 구려서 결제에서 이탈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PG사마다 결제창을 계속 다듬고 있어서 어느 쪽을 고르든 고객이 이탈할 만큼 불편한 흐름은 나오지 않아요.
실무에서 체감되는 건 고객이 보는 화면보다 관리자 전산이 얼마나 편한가예요. 거래 내역 조회, 환불·취소 처리, 일자별 정산 확인 같은 일상 운영이 관리자 화면에서 얼마나 바로 끝나는지가 관건이에요. 부트페이는 이 부분을 자체 관리자 전산으로 제공하니 PG별로 따로 무겁게 검토할 사항은 아니에요.
④ 정산 정책
정산 주기(D+1, D+3, D+5 등), 조건부 정산, 보증금·유예, 보증보험 같은 기본 틀은 PG사끼리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실제 차이는 PG사가 가맹점 리스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서 생겨요. 같은 PG라도 업종·환불 패턴·매출 변동성에 따라 주기를 늦추거나 보증금을 걸어두는 식으로 조건을 다르게 걸어요.
특히 보증보험은 정산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금액도 보통 월 예상 거래액이나 정산 한도에 맞춰 커져요. 예를 들어 월 거래액이 1,000만 원 정도인 초기 서비스라면 그 수준에 맞는 한도와 보증보험을 안내받고, 월 거래액이 5,000만 원 이상으로 커지면 보증보험 한도도 함께 키우라고 안내받는 식이에요. 다만 정확한 배수나 기준은 PG사와 정산 주기에 따라 달라져요.
초기 팀일수록 정산 주기가 현금 흐름에 직결돼요. 내 서비스가 어떤 리스크 등급으로 평가되는지, 취소·환불이 발생했을 때 정산에서 언제·어떻게 차감되는지, 보증보험이 필요한지와 한도를 어떻게 잡는지를 미리 확인해두면 나중에 회계 충돌이 생기지 않아요.
⑤ 부가서비스
PG사마다 결제 외 부가 기능이 다르게 붙어요. 아래 개념들이 내 서비스에 필요한지 먼저 체크하고, PG사나 제휴사에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지 물어봐요.
| 부가서비스 | 개념 | 쓰는 상황 |
|---|---|---|
| AI MCP | PG 기능을 LLM 에이전트가 직접 호출할 수 있게 하는 프로토콜 | AI 바이브 코딩으로 결제 기능을 빠르게 붙이고, SDK 문서 뒤지는 시간을 줄이고 싶을 때 |
| 링크페이 | 결제창 URL을 발송해 비대면으로 결제받는 방식 | 개발 없이 빠르게 런칭하고 싶을 때, 상담 결제, 예약금, 주문 변경처럼 화면에 결제 버튼을 붙이기 애매한 상황 |
| 지급대행 | 정산금을 여러 판매자·파트너 계좌로 자동 분배 | 마켓플레이스, 오픈마켓, 플랫폼 정산 |
| 자동결제 (카드) | 카드 빌링키를 받아 반복 결제 실행. 초기 등록이 비인증 결제창(카드번호만 입력, PG·카드사 본인인증 생략)으로 가능한지가 UX 분기점 | 월 구독 SaaS, 크레딧 자동 충전, 멤버십 |
| 자동결제 (휴대폰) | 휴대폰 빌링으로 반복 결제 실행. 매 결제마다 통신사 인증을 거치는 인증 방식이 기본이고, 비인증 방식은 별도 계약이 필요 | 카드가 없는 사용자층, 10대·학생 대상 구독 |
| 해외 카드 | Visa·Master·JCB 등 해외 발급 카드 결제 지원 | 해외 고객 대상 서비스, 글로벌 커머스 |
부가서비스는 서비스 모델에 따라 "있으면 좋은 것"에서 "없으면 곤란한 것"으로 바뀌어요. 초기 단계에서도 우리 운영 시나리오에 붙어야 할 기능을 먼저 생각해두면 PG·제휴사 후보가 빠르게 줄어들어요.
실제로 붙이려면
PG 선택 기준이 정리됐다면 실제 연동 준비는 키 발급 구조에서 시작해요.
- API 키 발급/관리 — /guide/keys
